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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Read]미 연방정부 IT관리 혁신을 위한 25가지 계획

by [김경민]™ ┌(  ̄∇ ̄)┘™ 201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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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01

[Must Read]미 연방정부 IT관리 혁신을 위한 25가지 계획
'클라우드 퍼스트' 등 향후 18개월 내에 진행해야 할 구체적 행동 계획 기술
2011년 01월 17일 (월) 15:48:00 안호천기자 hca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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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9일 미국 연방정부 비벡 쿤드라(Vivek Kundra) 최고정보책임자(CIO)는 ‘미 연방정부의 IT관리 혁신을 위한 25가지 수행계획’이라는 계획서를 내놓았습니다. 이 계획서에는 미국 정부가 향후 IT 혁신을 위해 수행할 25가지 과제들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중심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이 계획서는 크게 ‘운영 효율성 달성’과 ‘광범위한 IT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관리’의 두 파트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 파트는 클라우드 솔루션과 공유 서비스의 적용을 위한 단계들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파트는 정부 전체에 걸쳐 대규모 IT 프로그램의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인 영역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2개의 파트는 △경량급(light) 기술과 공유 솔루션의 적용 △프로그램 관리 강화 △기술 주기와 획득 절차의 조정 △기술 주기와 예산 절차의 조정 △거버넌스 간결화와 책임 증대 △산업과의 계약 증대 등 6가지 하위 카테고리와 25개의 세부 시행 전략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쿤드라는 서문에서 “IT는 정부가 미국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하지만 지난 10년간 IT에 600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는 민간 산업이 IT로부터 획득한 생산선 증대 효과를 거의 맛보지 못했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연방정부의 IT프로젝트는 너무 자주 예산이 부족하고 우선순위에서 밀리며 약속된 기능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이는 모든 프로젝트가 관리가 용이하게끔 매 분기별로 부분으로 나뉘고 새로운 기능을 요구하기보다는 수년에 걸쳐 단지 몇 개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커다란 계획’의 접근방식을 취하기 때문이라고 쿤드라는 설명합니다. 게다가 경량급 기술이나 공유 서비스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는 규모가 아주 큰 독자 시스템에 의존해왔다고 말합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정부를 만들기 위해 쿤드라는 지난 18개월 동안 산업 전문가 및 각종 학회와 공동 연구를 했고, 그 결과물로 이 계획서를 내놓게 됐습니다. 이 계획서는 그런 노력의 결과로 발간됐으며 25가지 행동 계획은 미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쿤드라는 “25가지 행동 계획이 연방정부의 모든 IT적인 도전사항을 처리해주지는 못하지만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들을 해결해줄 것”이라며 “이 계획들은 실행에 초점을 둘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의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합니다.

   
파트1의 6가지 행동계획과 전략 수립 데드라인

이 계획서에서는 몇 가지 사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선 향후 18개월 안에 수행력이 떨어지는 IT포트폴리오의 3분의 1을 제거하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에 따라 각 공공기관은 반드시 이관해야 하는 3개의 서비스를 3개월 안에 정의하고 이 중 1개는 12개월 안에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관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2개 서비스는 18개월 안에 이관해야 합니다. 각 기관의 CIO는 6개월 안에 안전하게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또 연방정부의 데이터센터는 2015년까지 최소한 800개로 줄여야 한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산 수립을 위해 국회와 함께 일할 것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이지만 이 계획서에는 데이터센터, 공유 서비스, 협업 플랫폼, 모빌리티, IT예산 수립, 정부와 기관 CIO의 역할과 책임(R&R) 등 정부기관의 IT정책 담당뿐만 아니라 기업 CIO들도 눈여겨봐야 할 사항들이 많이 기술돼 있습니다. 전체는 35페이지 분량입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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